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일주일 간의 학회 출장이 예정돼 있던 우리 4명은

주말을 활용해 그랜드캐년이라도 꼭 보고 오겠노라고 굳게 다짐을 했지만......

월급 꼬박꼬박 주는 우리 회사는 여행을 위한 검색조차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았더랍니다. ㅠㅜ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막상 가려니 그랜드캐년 외에 볼 만한 여행지가 어딘지,

어떤 루트로 가야 가장 효율적일지, 숙박, 차량, 운전, 식사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네이* 검색으로 알아낸 "마이트래블메이트"는 제가 찾던 바로 그 컨셉의 여행이었습니다.

단순히 패키지 여행보다는 좀 비싸겠다..생각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옵션들이 붙는 것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게 더 경제적일 수도 있겠단 생각에 다른 동료들의 동의를 구하고

'그랜드서클 이코노미' 상품으로 덜컥 예약금을 넣었습니다......


두둥...


이 후기를 쓰는 지금 저는 2박3일 Dave님과 함께한 시간이 마치 꿈이라면 절대 깨고 싶지 않을 그런 시간이었네요.

다시 눈을 감으면 이 꿈이 이어질까요...? ㅠㅜ

몇년 전 패키지 투어로 미국 서부 여행의 경험이 있는데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저에게

이번 여행은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하... 이 세상에 '즐겁고 행복한' 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나욤?

암튼, 지난 번 내가 했던 그 미국 여행은, 여행이 아니었던 걸로...ㅡ.ㅡ;;;


라스베가스 근처 여행지라고는 그랜드캐년 밖에 몰랐던 우리 일행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을 보며 더 큰 감동을 받았고,

오묘하면서도 스릴 넘쳤던 홀슈벤드,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마음 촉촉했던(?) 아름다운 세도나...

마지막 일정이었던 자이언캐년의 'Weeping Rock'을 보면서 이 곳이 마지막 여정지라는 생각에 저도 왠지...weeping...ㅠㅜ

이 외에도 2박3일의 모든 순간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패키지 투어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트레일 코스들은 무엇보다 우리 여행을 파이팅 넘치게 해주었어요.


이런 여행이 가능했던 것은, 여행 동반자셨던 (왠지 가이드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가 않네요. ^^;) Dave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 전 음료와 간식도 챙겨주시고, 곳곳에 대한 설명과, 무엇보다 큰 맘먹고 가져간 제 셀카봉을 무색하게 한 사진 신공..!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데 어마어마하게 남겨 왔네요.


Dear Dave님,

빡빡한 일정에 먼 이동거리 운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어찌 그리 우리 일행의 맘을 먼저 아시는지 말 그대로 Best travel mate 셨어요.

마지막날, 일정을 끝내고 이미 LA로 떠나셨을 줄 알았던 저희에게 아울렛에서 호텔까지 데려다 주시겠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감사한 마음에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었네요.

없는 출장을 만들어서라도 다시 한번 Dave님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을께요~ 건강하세요~ ^^


음...패키지 여행은 죽어도 싫고, 자유여행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을 마이트레블메이트,

전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

profile

Dave

2014.12.06 06:20

ㅎㅎㅎ 대박~!!!

이렇게 과한 칭찬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4 모두 일상에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에서 잠깐이라도 해소가 된다면.... , 여행을 통해서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투어를 진행 했는데....

이렇게 장문의 후기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제가 송구 스럽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이번 출장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좋은 여행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  행복하세요~

profile

마이트레블메이트

2014.12.06 16:00

안녕하세요.

마이트레블메이트 여행기획팀 앤드류입니다.

여행 다녀오신지 얼마되지 않아 힘드실텐데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가신 것 같아 맞춤일정표 제작부터 상담까지 여행준비를 해드린 입장에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행은 여행다워야한다는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다음에 혹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오시면 꼭 여행신청하시지 않으셔도 좋으니

본사로 연락하셔서 앤드류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일 맛있는 케밥 한끼 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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